한샘은 가구에서 시작해 해당 분야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 사업자이며, 현재는 가구를 넘어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매출이 1조 9천억, 영업이익 1,600억에 달하는 우량 대기업이다.
1970년 설립되어, 96년까지 미국, 일본, 중국에 차례로 진출했다. 97년부터 인테리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직매장을 개점한다.
2002년 코스피에 상장했고, 명품부엌가구 브랜드를 런칭하고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을 오픈했다. 2009년 매출 5천억을 돌파했다. 다시 2013년 매출 1조원 달성.
한샘은 창업 이후 현재까지 한국 가구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에도 의욕적이다. 다만 2017년 시점까지는 아직까지 내수 비중이 매우 높은 편.
이케아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로 국내 가구업계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한샘은 전년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7년 5월경엔 상암동에 있는 팬택 본사 겸 R&D센터 건물을 매입하였다. 매입후 2년간 내부를 정리하고 본사를 상암동으로 옮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