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라는 명칭은 'Everyday low price MART'의 약자이다.
1993년 11월 12일 아시아 최초의 순수 자본 할인점으로 문을 연, 쉽게 말해 오늘날 국내 대형 할인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전국구 할인점이다. 1호점은 창동점이고 본사는 성수점에 위치해있다. 매장은 전국적으로 있으며, 대도시 시장이 포화된 후인 지금은 인구가 적은 도시를 노리고 있다.
원래 2008년까지 본사는 응암동의 은평점이었으나, 본점의 기능을 담당하는 7층, 8층을 스포츠매장 및 문화공간으로 개장하고 본점은 성수점으로 옮겼다, 이는 아마도 전국매출 1위 매장인 은평점에 남은 공간을 매장으로 돌리는 편이 더 이익이 크다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전국매출 1위발언은 이마트 트위터로 확인됨). 성수점에 지은 본사는 사무건물로 따로 세웠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할인점이었으나, 2011년 5월 신세계로부터 인적분할하면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었다. 신세계의 자회사, 그러니까 신세계 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대주주가 이명희/정용진으로 같을 뿐인 완전한 별도 법인이 된 것이다. 게다가 분할 비율이 신세계 26% : 이마트 74%였던지라 이마트가 신세계보다 훨씬 더 커졌다.
인터넷 몰로는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 부츠몰, 신세계TV쇼핑(온라인몰), 하우디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