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시가총액 5000조 돌파, 애플 시총 넘을까?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금융.경제

디지털자산 시가총액 5000조 돌파, 애플 시총 넘을까?

디지털자산, 기관 투자와 글로벌 수용 증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급성장

2025년 초, 디지털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이 약 3조5200억 달러(한화 약 5171조 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나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3조680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주요 가상화폐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밈코인과 AI 기반 프로젝트 등 새로운 디지털 자산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9% 상승한 9만9320달러, 이더리움은 0.82% 상승한 367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초 대비 각각 5%, 8.5% 상승하며 견고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

전문가들은 2025년 디지털자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 확대 △디지털 자산의 글로벌 수용 증가 △혁신적 블록체인 프로젝트 확산 등 여러 요인이 상승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기업의 미래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스테이킹 서비스 등 금융권에서도 다양한 활용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기반 코인의 주목

‘미국 코인’으로 불리는 리플(XRP), 스텔라루멘(XLM), 카르다노(ADA) 등도 뛰어난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리플은 연초 대비 12% 상승했으며, 스텔라루멘은 30% 상승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 지표: 극단적 탐욕 상태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76을 기록하며 ‘극단적인 탐욕’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하며, 현재의 지수는 시장의 강한 상승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애플을 넘을 수 있을까?

디지털자산 시장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지속적인 상승세, 기관 투자 확대, 글로벌 수용 증가 등이 결합하면서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