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가리봉 옛 시장 부지, 181세대 공공주택과 혁신적인 지역 편의시설로 새롭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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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가리봉 옛 시장 부지, 181세대 공공주택과 혁신적인 지역 편의시설로 새롭게 탈바꿈

가리봉 옛 시장 부지, 서울 구로구에서의 혁신적인 복합개발 계획

 
 
서울 구로구의 가리봉 옛 시장 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개최된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 사업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복합개발으로 새로운 도시의 얼굴

가리봉 옛 시장 부지는 구로구 가리봉동 126-40번지로, 지하철 1·7호선 환승역 가산디지털단지역과의 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공공주택 181세대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가리봉시장 손님을 위한 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등 지역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시설 혁신과 주거 품질 개선

이번 사업으로 조성될 행복주택은 연면적 1만8천29㎡에 지하 3층∼지상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택의 전용면적은 20㎡에서 25㎡로 확대되고, 31㎡ 세대수도 늘어나면서 주거 환경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 조성

대상지 일대는 커뮤니티 광장과 야외전시장으로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가리봉시장과 인접한 입지에 위치한 이 개방적인 지구는 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등을 구축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모듈러 공법으로 빠른 공사, 최소 불편 보장

시는 이번 사업에서 모듈러 공법을 도입하여 공사 기간을 최소화하고 가리봉시장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이로써 빠른 공사 진행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가리봉 옛 시장 부지의 복합개발은 도시의 새로운 얼굴을 창출하며, 주거 환경의 품질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도시 개발 노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품질을 제공할 서울시의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