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이뽀 (트위치 스트리머) 어이없는 실수로 얼굴 공개

 

 

아구이뽀는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이다. 주 콘텐츠는 VR이며, 가끔 노래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선을 자주 넘으며 수위가 높다. 스트리머가 선을 넘으면 트수가 억제를 한다. 방송 정지를 받아보고 싶다고 한다.

닉네임인 "아구이뽀"는 예전에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린족'이라는 아바타를 키웠을 때 캐릭터가 너무 이쁘게 뽑혀서 '아구이뽀'라고 말한 것이 만들어진 계기.

팬층이 매우 두터운 스트리머 중 하나. 시청자 중 비구독자보다 구독자가 더 많은 편으로, 틈만 나면 종종 다른 시청자에게 구독권을 선물하는 산타를 볼 수 있으며 후원이 굉장히 많다. 채팅 대신 도네로 말하는 걸 자주 볼 수 있고, 보다못한 뽀스가 도네를 막으면 산타의 구독권 선물이 터지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원래는 노캠만으로 방송을 진행하였으나, 유튜브 구독자 10만을 찍은 기념 & 자결식당 합방 콘텐츠를 계기로 마스크를 쓴 얼굴, 전신까지 공개했다. 물론 이후에도 기본적으로는 노캠 방송을 지켰지만, 타 스트리머들의 집에 놀러가서 합방하는 일이 잦아짐에 따라 마스크캠도 자주 하게 되어 사실상 노캠 방송 + 반 얼굴 공개 캠방송의 혼합이 되었다. 그래도 한동안 실제 얼굴을 다 공개하지는 않았다.

2023년 3월 19일, 방송 중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준비해와서 "라면 야호!"라고 말한 뒤 뭔가 쎄함을 느껴서 확인했더니 캠이 켜져있어 얼공을 당했다. 이후 급발진해서 걍 얼굴을 까고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얼공했으니 방송 보러 오라고 홍보했다.


2023년 3월 19일 라면 쿡방을 하려고 캠을 켰다가 마스크를 깜빡하고 등장해 실수로 얼공을 했다. 약 3초 정도 상황 판단을 못 하고 멍하니 있다가 당황해서 마스크를 급히 썼고 한동안 울먹거리느라 시청자들이 달래주기도 했지만 결국 세상 만사 초탈한 표정으로 마스크를 벗고 화장조차 제대로 안 된 상태로 캠방을 했다. 특히 방에 들어오면서 라면 먹는 게 신나서 "야호"라고 외친 게 결정타. 인터넷 방송인들의 얼공 사례 중 역대급으로 황당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