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의 최악의 서비스에 화가 난 컨트리 뮤직 가수 해당 항공사 서 비스에 대한 뮤직비디오 제작 발표하여 1억 8000만 달러 공중분해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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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의 최악의 서비스에 화가 난 컨트리 뮤직 가수 해당 항공사 서 비스에 대한 뮤직비디오 제작 발표하여 1억 8000만 달러 공중분해 시키다.


2023. 5. 20.

유나이트 항공사는 저가 항공사로 수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운영이 되고 있다. 사실 항공 사고는 그냥 타 사와 비슷하거나 설계 결함 및 9.11 테러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사고도 있다. 하지만 이 항공사가 진짜로 욕을 먹는 이유는 서비스정신 결여 때문. 한국어로 개나이티드라는 비아냥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심지어는 저가 항공사들까지도 한국 항공사들 자체가 유난히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편이긴 하지만, 평균적인 타 외항사들의 서비스와 비교해 봐도 유나이티드의 서비스 정신 결여는 명백하다. 유나이티드를 타 보면 비싸도 국적기를 외치거나, 하다못해 서비스 수준이 준수한 다른 외항사를 찾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심지어 유나이티드의 서비스정신 결여는 미 연방법원도 인정했다.

2017년 6월 14일 휴스턴 현지 언론에 승객을 내동댕이치는 영상이 공개되어 또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사건은 이미 2년 전에 일어났지만, 당시 피해자였던 승객이 소송 과정에서 영상을 공개한 것. 승객을 끌어내린 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다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2018년 5월 4일엔 승무원이 만취 상태로 승객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Trans States Airlines가 운영하지만, 유나이티드 항공과 계약하여 UA 편명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UA도 이번 사건에서 비켜갈 순 없을 듯.
2015년 6월, 미국판 땅콩항공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났다. 비상착륙한 승객들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공항에 그냥 방치하다시피한 것. 한편 승무원들은 인근 호텔에 투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주 비슷한 사건이 겨우 며칠 전에도 있었다는 것.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불편한 곳에서 잠들도록 놔두고 본인들은 인근 호텔에 투숙한 것까지도 똑같다. 즉, 이런 사태가 이미 일어났음에도 정책을 수정할 생각은 전혀 안 했다는 것이다.


현지시간 2017년 2월 13일,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 항공편 기장의 기괴한 행위에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나타난 기장이, 기내 방송으로 횡설수설하기 시작한 것. 자기가 이혼 소송 중이라는 내용부터 트럼프도 힐러리도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등 그야말로 뜬금없는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심지어는, 인종이 다른 커플 승객들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여성)이 아니라 남성 기장이 운행할테니 안심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발언을 마무리했고, 승객의 절반 정도가 놀라서 탑승을 거부하고 비행기에서 내렸다. 기장은 마지막에는 승객들을 안고 눈물을 흘리는 기행을 보이다 경비원들에게 끌려나갔다. 그 이후 기장을 교체하느라 약 90여분 간의 지연이 발생했다고 한다.


승객들 입장에서는 기겁할 만한 게, 단순한 기괴 행위가 아니라 기장의 정신상태가 의심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단순히 불편이나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승객 전원의 목숨이 걸린 일이다.


2017년 3월 26일(현지 기준) 덴버에서 미니애폴리스로 가는 항공편에서 10대 여성 2명이 레깅스를 입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 당했다. 항공사는 "항공사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유나이티드 패스' 항공권으로 이 같은 특별 항공권을 사용하는 승객에겐 일정한 복장 규정이 있다"고 답변을 하였다. 하지만, 이 규정에는 부적절한 의상의 기준이 아예 없고, 승무원의 자의적 판단으로 결정되고, 두 소녀 중 한 명의 아버지는 반바지 차림이었는데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여성 승객에 대한 성차별, 심지어 10대 소녀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라는 비난이 쏟아졌으며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는 "10대가 그럼 비즈니스 정장이라도 입어야 하느냐, 걔네들에겐 레깅스가 비즈니스 정장이나 다름 없다."고 비꼬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기까지 하였다.


2017년 4월, 예비 부부가 지정된 좌석을 다른 사람에게 점유당해 다른 자리에 앉자, 승무원이 원래 자리로 돌아갈 것을 지시하고, 잠깐의 실랑이 후 지정된 좌석으로 돌아갔음에도 공항 경찰이 개입해 하기 시킨 일이 있었다. 
2017년 4월 24일, 뉴어크에서 파리로 가야 할 승객을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기에 탑승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승객은 영어를 모르는 승객으로, 게이트가 변경되었다는 방송을 프랑스어로 하지 않아 잘못된 게이트에 대기했으며, 담당 직원이 티켓을 확인하지 않아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 항공사 측은 티켓을 전액 환불해 주고 유나이티드 항공의 파리행 항공기를 태웠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28시간을 허비했다고 한다.


오버부킹 관련 사건 사고


2017년 4월, 강제 하기 사건으로부터 바로 전 주에, 1등석에 탑승했던 승객이, 갑자기 뛰어들어온 승무원에게 "비행기에 사람이 찼으며,회장님보다 우선 순위인 분이 왔으니까 나가라. 불응하면 수갑을 채우겠다."는 말을 듣고 일반석으로 쫓겨나 LA로 오는 사건이 있었다.


이 승객은 Geoff Fearns라는 이름을 가진, 미국 얼바인에 소재한 투자 회사 TriPacific Capital Advisor의 백인 회장이었다. 그는 컨퍼런스 때문에 하와이행 비행기를 탔고, 일정이 촉박했던 그는 하와이에서 LA로 돌아오기 위해 1000불을 들여 할인 없이 1등석을 예매했다고 한다.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문서에도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지만, 승객이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일등석을 이용하는 이유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동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 탑승한다. 항공사는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1000불은 한화로 약 113만 원, 겨우 한국에서 동남아 여행가는 거리를 시간당 20만 원 가량을 들여가며 탑승하는 것이다. 거기에 대기업 회장 정도라면 당연히 항공사의 VIP 고객인데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저런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회장님은 현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며 승소할 자신이 있고, 재판을 진행할 충분한 재산이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유나이티드를 탈 생각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장난해요?(Are you kidding?)"라고 답하였다.


2017년 7월 6일 호놀룰루에서 보스턴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중간 기착한 휴스턴에서 오버부킹이 발생하여 어머니와 2살 짜리 아이가 자리 하나를 빼앗겼다. 승객의 항의에 승무원은 나몰라라했고, 결국 어머니는 아이를 3시간 동안이나 무릎에 태우고 가야 했다.


2008년, 데이브 캐롤이라는 컨트리 뮤직 가수가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가 기타가 직원들에 의해 망가진 일이 있었다. 배상을 요구했으나 항공사 측에서는 배째라 식으로 무시, 결국 이를 디스하는 곡과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기타 값 3500달러 안 주려던 유나이티드는 주가 하락으로 무려 1억 8000만 달러를 공중분해시키고 말았다.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2017 수능특강 영어 영역 교재에도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