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대주주 변경 사태, 투자자 집단행동 확산에 FIU 입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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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대주주 변경 사태, 투자자 집단행동 확산에 FIU 입장 유지


2024. 3. 3.

고팍스 대주주 변경 수리 논란, 투자자들 집단행동 확산 지속

 


고파이 투자자들의 집단행동 확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인 고팍스의 대주주 변경 문제인 '고파이 사태'가 금융당국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집단행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조치에도 사태는 해결되지 않아


고팍스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여전히 답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며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집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낸스와 고팍스의 이별이 없는 이상, 사태의 해결은 보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의 입장과 투자자 요구의 불일치


금융당국은 바이낸스의 대주주 지위에 대한 우려로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고팍스는 대표이사를 한국인으로 바꾸고 지배구조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사태의 해결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고파이 사태의 배경과 투자자 피해


고팍스는 투자자들의 가상자산을 운용하여 이자수익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FTX 파산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바이낸스가 고팍스에 투자 의사를 밝히며 사태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의 조치와 고팍스의 노력


금융당국은 고팍스에 대한 채무상태와 바이낸스와의 관계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팍스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자 전환을 제안하여 사태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고팍스 사태는 투자자들과 금융당국 사이의 이해차로 인해 복잡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