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0살이야???" 나홀로 집에 케빈도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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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살이야???" 나홀로 집에 케빈도 늙어간다


2020. 8. 28.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으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이 40살 생일을 맞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컬킨은 트위터에 생일을 자축하는 트윗을 올렸다. 트윗에서 컬킨은 "여러분, 늙은 느낌을 받고 싶어? 나 40살이야"라고 적었다.


1980년생인 컬킨은 1990년 영화 '나 홀로 집에'와 그 속편인 '나 홀로 집에2'로 얼굴을 알렸다.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지만 부모의 불화 등에 휩싸이며 암흑기를 보내며 대중들 관심에서 멀어졌다.

최근 들어 다시 여러 활동을 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 아역 스타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부쩍 늙은  컬킨의 모습을 보고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컬킨도 이러한 여론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나이를 주제로 한 농담을 던진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나이 든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그게 전 세계에 내가 주는 선물이다. 나는 더 이상 애가 아니다. 그게 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