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NA·ONE 사건 사고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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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ONE 사건 사고논란


2017. 7. 19.


사생팬 논란

멤버들에게 벌써부터 사생들을 비롯한 무개념 팬들이 많이 달라붙었다. 실제로 I.O.I는 무개념 팬들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경험했는데, 걸그룹이었던 I.O.I와 달리 워너원은 보이그룹이기에 팬덤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그만큼 무개념 팬들의 민폐짓도 많을 것으로 보이기에 2018년 12월까지 멤버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멤버 신상의 관리 미흡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었는데, 사옥 앞에 사생들이 몰려 와 있어도 제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사장부터가 사생들에게 멤버들이 사옥에 오는 시간대를 알려주었다는 말이 있어 많은 팬들의 분노를 샀다.

과도한 투표 논란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이 종영되었음에도 계속해서 팬덤에게 투표를 요구하는 행위에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광고 및 화보에 서술되었듯 이니스프리부터 시작해서 곧 런칭될 워너원의 첫 리얼리티 '워너원 GO'에서도 가장 어울리는 멤버 두 명의 조합을 투표해달라는 등 사소한 것까지 모두 팬들에게 정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프로듀스 101 시즌2 때부터 투표에 환멸난 팬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또한 멤버들을 인기에 따라 자꾸 줄세우기 하려는 듯한 투표 방식은 아직까지 각 멤버의 팬덤이 통합되지 않은 상황에서 괜한 불협화음만 조장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지속적으로 YMC에 피드백과 재조정을 요구했으나 YMC는 한술 더 떠서 데뷔곡 타이틀까지 투표해달라는 추태를 보이고있다.

뮤직비디오 바다 촬영 논란

워너원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바다인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멤버 황민현은 염분 알러지가 심해서 자신의 땀에서 나오는 염분에도 알러지가 나고, 소품으로 사용되는 인공 눈에 함유된 염분에도 얼굴이 상해서 촬영에도 지장이 있었을 정도로 피부가 예민한데 바다에 들어가 촬영을 감행한 것이다. 

과거 황민현이 염분 알러지 때문에 목덜미나 발목 등에 빨갛게 두드러기가 난 사진 자료들이 발굴되면서, 아티스트의 건강 및 신체 사항을 전혀 보호하지 않는 행위 때문에 비난받고 있다. 이에 따른 피드백 요구 및 항의 팩스 총공이 벌어질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공식 색상 중복 논란

워너원 공식 SNS에 하늘색과 분홍색 조합을 사용한 것을 두고 표절 시비가 일었다. 

해당 색상 조합이 2016년 10월에 세븐틴의 공식 색으로 지정된 로즈쿼츠+세레니티와 유사했기 때문. 분홍색과 하늘색 조합은 세븐틴이 데뷔하기 전부터 세븐틴 관련 물품에 사용되어 왔으며, 2016년에 데뷔 500일을 기념하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라는 조합이 세븐틴 공식 색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식 응원봉과 앨범아트 등 세븐틴과 관련된 것에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조합이 사용되고 있다. 

워너원이 프로젝트 그룹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국내에서 데뷔와 활동이 예정된 한국 아이돌인만큼, 이들이 사용할 색이 이미 존재하는 그룹의 공식 색과 중복 또는 유사하기만 해도 잘못된 일이며, 이는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의 명백한 실책이었다. 세븐틴 팬덤 캐럿과 워너원 팬덤 워너블 양측 모두가 YMC에 강력히 항의하였으며, YMC는 2017년 7월 11일 "로즈쿼츠&세레니티는 워너원의 공식색이 아닌 임시색일 뿐" 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임시색이라 해도 타 팬덤과의 불화를 조장할 수 있는 색을 선정한 부분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주지 못 했기 때문에 팬덤의 분노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