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에 연세우유에서 출시된 크림빵으로 편의점 CU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반응이 굉장히 폭발적이라 출시 초기부터 누적 2000만개가 팔렸으며, 가격은 생크림빵과 단팥크림빵이 2700원, 초코크림빵이 2800원이며, 옥수수생크림빵이 3000원이다. 포켓 CU 앱을 통해 예약 구매도 할 수 있다. 수령 점포를 가까운 CU로 선택하고 예약 결제하면 된다. 이 인기에 힘입어 기존의 연세우유 250ml 소용량 팩 또한 CU에서는 연세우유크림빵과 패키지디자인을 통일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생크림, 단팥 크림, 초코 크림, 황 치즈 크림 총 5종을 출시하였고 시즌제로 판매하는지 멜론 크림, 옥수수 크림 순으로 단종되었다.다른 빵 들은 평범한 빵으로 되어 있으나 멜론 크림 빵은 겉모습이 멜론빵과 비슷하게 생겼다.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볼륨감을 가진 크림의 양. 한입 베어물면 입 안이 전부 크림으로 가득차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얼렸다 먹어도 좋은데, 빵또아나 쿠키오 같은 빵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색다른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
종류
1.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다. 성인 남성 손바닥의 긴 쪽 길이 정도 되는 지름의 불룩하고 푹신한 브리오슈 안에 유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칼로리는 402kcal.
2.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맛은 우유크림에 비해 약간 푸석푸석한 빵과 초코크림, 초코칩이 들어있는데, 초코맛이 진하고 맛있어 마니아층이 상당하다. 다만 초코칩의 경우는 골고루 분포된 것이 아니라 중앙에 뭉쳐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 칼로리는 423kcal.
여담
가격대가 비슷한 GS25 브레디크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평가는 연세우유빵이 더 좋은 편이지만 크림의 퀄리티는 식물성 크림보다 동물성 크림 함유량이 비교적 많은 브레디크가 조금 더 우월한 편.최고 인기제품들인 연세 초코우유빵과 브레디크 초코크림빵을 비교해보면 브레디크쪽이 200원 더 싸며 빵의 무게도 15g 정도 더 무겁다. 크림양은 연세우유빵이 더 많은 편.
이 빵이 인기를 끌자 질 수 없던 고려대학교에서도 신제품 고대 1905 사과잼 패스츄리를 출시했다. 하지만 연대빵에 비해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한 편이고 후속 출시된 맘모스빵도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한편 경쟁제품인 서울우유 생크림빵은 생크림(유크림100%/국산) 이다. 단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에서만 구매가능한 단점이 있다.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알 수 없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이 장학금은 '지난해 품절 사태를 일으킨 연세우유 크림빵 수익금'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이 주장이 신빙성을 얻었던 이유는 홈페이지에서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 학교법인으로, 수익 모두 장학사업에 사용한다"고 홍보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냉동실에 얼려먹으면 크림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해져 맛있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 이후 세븐일레븐과 GS25, 이마트24 등에서 줄지어 크림빵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제주우유 생크림빵, GS25는 브레디크 생크림빵, 이마트24는 빵빵도넛을 출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연세우유 크림빵이 맛과 인지도 면에서는 월등히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