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생산된 코나 일렉트릭 2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후 과도한 전압 편차 또는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의 이상 징후가 발생 시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한다. 만약, 업데이트 직후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BMS가 배터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충전 정지 및 시동 불가 처리 후 차주 및 콜센터에 자동으로 상태를 전달한다고 한다. 근데 bms 업데이트 후 일정 이상 충전이 안되게 막아서 주행거리가 짧아졌다.
리콜 결과, 무려 170대나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리콜이 늦었으면 추가적으로 170대나 불에 더 탔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