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는 외국 항공사가 수십여 개씩 운항하고 있으나 김포국제공항에도 물론 외국항공사가 몇 곳이 운항하고 있다.
현재 김포국제공항에 운항하고 있는 외국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가. 일본항공
일본항공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1일 3회 운항하며 운항하게 되는 시간은 오전 8시, 낮 12시 5분, 저녁 7시 20분에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편명은 JL090~095편이 이에 해당한다.
나. 전일본공수
전일본공수도 일본항공과 마찬가지로 1일 3회 운항한다. 운항하고 있는 시간대는 주로 오전 7시 45분, 낮 12시 55분, 밤 8시 15분에 띄우며 편명은 JAL과 다르다. NH862, 864, 868편이 있고 김포공항 도착편은 NH861, 865, 867편이 이에 해당된다.
다. 중국국제항공
중국국제항공은 유일하게 베이징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여 CA138편 한정, 오전 9시 25분에 김포공항을 떠나며 도착편은 CA137편이 있다.
라. 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도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베이징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편명은 CZ317~318편이며, 낮 12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한다.
마. 상하이 항공
상하이 항공은 훙차오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여, 저녁 7시 50분에 FM824편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며, 도착편은 FM823편이 있다.
바. 중국동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역시 상하이 항공과 마찬가지로 매일 1회 운항, 편명은 MU511~512편에 해당, 김포공항에서는 매일 정오(12:00)에 출발하게 된다.
사. 중화항공
중화항공은 매주 월, 목, 일요일 한정 오후 1시 45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 편명은 CI260~261편이다.
아. 에바 항공
에바 항공은 매주 화, 수, 금, 토요일 한정하여 주 4회 운항하나, 시간대는 화요일에는 저녁 7시, 수요일에는 밤 8시 20분, 금·토요일은 낮 1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며 편명은 BR155~156편이다.
김포국제공항에는 외항사 편수를 보면 JAL과 ANA는 1일 3회, 중국 국적 4개의 항공사는 각각 1일 1회, 대만 국적 항공사는 주 3~4회씩 나누어 배분하여 운수권을 가지고 있어 타이완만 주 7회를 양사 교대 운항으로 적용되어 하루에 11편 정도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김포국제공항의 추후 신규 취항지가 홍콩까지 확대되면 홍콩의 캐세이퍼시픽, 홍콩 항공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고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 취항 외항사, 인천국제공항 대비 더 적은 이유는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공항 육성 차원이라는 것을 근거로 두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