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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계의 송중기 '손승민' 점점 두터워지는 팬층



손승원은 뮤지컬 배우이자 배우이다.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글러브》를 제외하고 뮤지컬과 연극 위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때문에 뮤지컬계의 아이돌 혹은 뮤지컬 계의 송중기로 불렀었다.

그러다가 2014년 《드라마 스페셜 - 다르게 운다》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배우 활동 초창기때 다소 센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아무래도 연기자로선 신인이다보니 기존 본인의 이미지를 활용 하기 보단 쎈 캐릭터를 연기해서 사람들의 인상에 깊게 남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뮤지컬 배우답게 공연으로 연기한 내공이 상당한지라 선역과 악역, 개그캐릭터 등 연기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애드립에도 능통해 상대를 잘 받아친다. 여담이지만 본인은 선역보단 악역이나 사이코패스, 흑화 등 다소 안 좋은 쪽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봉두식 역에 하라구로 속성을 추가된 거 아닌가 싶다.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KBS와 JTBC 드라마에만 출연했으며 2016년 《동네변호사 조들호》이전까지는 KBS에만 연속으로 출연, 그 이후로는 JTBC에 연속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청춘시대》의 임성민 역으로 팬층이 두터워졌다.

2017년 복면가왕 67차 경연에서 이 상한 건치미남 호두까기인형이란 가명으로 참여해 2라운드까지 갔다.

2018년 2월에 방영된 JTBC 시트콤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이이경, 김정현 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며 봉두식 역을 맡는다. 김정현과 마찬가지로 이제껏 드라마에서 했던 배역과는 상반된 캐릭터를 맡았다. 아무래도 전작인 청춘시대로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자신을 알리게 되면서 연기의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