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임영웅은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지역대회에 출전하며 트로트에서 잠재된 끼를 찾았다. 그는 발라드로 대회에 나갔을 때는 상도, 박수도 못 받았지만, 포천의 한 가요제에 나가게 됐는데, 관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다. 그 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고, 최우수상도 탔다. 트로트로 거의 모든 대회를 나가 일등을 했다고 한다.
본격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꿈꾸게 된 건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부터다.
2016년 '미워요.소나기'로 데뷔하고 2017년 '뭣이중헌디'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2017년 아침마당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2020년 1월부터 방영되는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한다.
자칭 몸치지만 성격상 가만히 노래 부르는 것 보단 움직이며 노래부르는 걸 좋아한다.
평소 행사에 갈 때면 메이크업 및 헤어는 스스로 한다.
고등학교 다닐 때 음악학원에 간다는 친구 따라 갔다가 친구는 학원 자체 시험에서 떨어져서 못 다니고, 본인만 붙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