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할머니'로 불리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21일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성마틴 성공회 교회에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백악관에 걸린 바버라 여사의 초상화 사진과 함께 "장례식을 지켜보겠다"며 "바버라 여사를 추억하며 오늘 나의 모든 기억은 부시 가족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미국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 부시의 아내이자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의 어머니인 바버라 여사는 지난 18일 9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