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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경영정상화 합의하면 2020년 흑자전환" 가능


법정관리 문턱에 선 한국지엠이 최종 마련한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대량 실직 사태를 피하고 극적 회생을 이뤄낼 수 있다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

한 관계자는 "현재 상태에서 한국GM을 법정관리로 보내 청산하기보다는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게 낫다는 의미"라며 "정상화 계획을 반영하면 한국GM의 가치는 플러스"라고 했다.

다만 미국의 GM 본사가 공언한 한국GM 지원 계획, 그리고 지원의 전제 조건인 노사의 자구계획 합의가 이뤄져야 한국GM의 영속성이 보장된다는 '조건부'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