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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복고 감성 박문치 '널 좋아하기' 듣기



바야흐로 서기 2019년, 태초에 1990년대 감성과 작법을 장착한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박문치가 있었다. '온라인 탑골공원'의 거센 열풍을 미리 예언이라도 한 듯. 그 옛날 우리 마음을 촉촉하게 녹여주던 얄궂고 애틋한 정서와 가사가 담긴 노래들. 1996년생 박문치에겐 그것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풀어내는 타고난 DNA가 장착되어 있던 것이다. 온스테이지 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혁명적이라고 말하고 싶은 박문치와 아이들의 무대. 동영상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고 비실비실 웃음이 새어 나오는 격렬한 반응이 일어날 테니, 부디 하루에 한 번만 이곳에 들어올 것. 찬양하라! 박문치!

대한민국의 가수 겸 프로듀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지코가 미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음악학원에 등록했다가 정작 미디를 가르쳐 주지 않고 되레 학원에서 재즈피아노를 가르쳐줬다고 한다. 이후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입학해 2학년이 되던 해에 박문치의 음악의 시발점이라 불리우는 울희액이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이듬해 약간의 편곡이 가미된 울희액이를 음반으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프로듀서 생활을 시작했다.

뉴 잭 스윙, 신스팝, 시티 팝 등 1980~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사운드의 곡을 선보이며,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역시 노이즈 낀 사진, 자글거리는 VHS 화면 등 복고 컨셉을 재현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 베이퍼웨이브의 영향 또한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의 쎈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이 복고풍 음악을 하게 된 것은 음악을 전공하면서 요즘 노래는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옛날 음악을 접하고 신선함과 재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드디어 나온 '박보민' 1집 앨범 울희액이!


음악계에 프로약빨러 '박보민'의 앨범이 "드디어" 발매 되었다. 이미 데뷔 전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인정받은 그녀는 이미 SNS에서 핫하게 소란을 피운 적 있는 Young & Fresh 한 작곡가이다. 일상에서 공감할만한 주제를 곡으로 재치있게 풀어내는 작곡가로서, 앞으로 나올 신곡들까지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녀의 첫 앨범 [울희액이]는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의 복학생 오빠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재밌고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풀어낸 곡으로, 따라부르지 않을 수가 없는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이다. 다같이 따라 불러보자 .울 희 액이 Let’s Get it~

'박문치' [네 손을 잡고 싶어 (Feat. 강원우 Of 일로와이로)]

현실 복학생들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복고풍 노래 “울희액이”로 SNS상 높은 조회 수로 화제를 일으킨 작곡가 박보민이 느낌 있는 새로운 예명 박문치로 풋풋한 씨티팝 감성을 지닌 신곡 “네 손을 잡고 싶어 로 돌아왔다.

떠오르는 Hot프로듀서 박문치 새 싱글 [널 좋아하고 있어]
요즘 떠오르는 핫한 프로듀서 박문치의 새로운 싱글 [널 좋아하고 있어]에는 반갑고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실력파 가수 기린과 트렌디한 목소리임에도 이번 곡을 통해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내는 것을 보여준 Dala, 그리고 이번 박문치 싱글로 Hot데뷔를 한 현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실장 정준구가 참여했다.
昨年 [네 손을 잡고 싶어] 이후로 드디어 新作을 발표한 박문치!
상·큼·발·랄 뉴-잭스윙 스타일의 곡을 들고 왔다.
이때, 박문치가 여러분께 한마디..
[박문치가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박문치입니다.
구공-공공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 제 싱글 작업에 도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최고의 감미로운 보이스 함께 해주신 기린 오빠, 그리고 수준급 래핑 MC준구 오빠, 노래를 정말 너무 잘하는 다혜, 멋진 스크래치를 도와준 원우심슨, 믹스와 마스터링으로 함께 고생해준 은구, 그리고 금쪽같은 시간 내서 “박문치!!”하고 외쳐주신 많은 제 친구분들, 그 외 많은 조언 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호호
이번 싱글을 간단히 소개 드리자면, 이번 곡은 [네 손을 잡고 싶어]의 연장선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짝사랑을 하고 계시거나, 짝사랑의 감정을 경험해 보신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설렜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 명의로 온스테이지에 출연하기 전 온스테이지 민수 편의 키보드 세션으로 등장한 바 있는데, '민수는 혼란스럽다' 에서 연주에 잔뜩 심취한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영상 댓글에서는 '박문치 때문에 민수가 혼란스러운 것', '다른 세계로 날아가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드립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