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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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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시장, 리츠 상장지수펀드(ETF)의 활약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리츠 상장지수펀드(ETF)가 활약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1개월 동안 상당수의 리츠 ETF가 10%를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셀렉트 섹터 SPDR(티커 XLRE)'는 11.66%의 수익률을 보여주며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 ETF는 2015년 10월에 등장하여 미국 부동산 섹터를 대표하는 ETF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55억7000만달러로, 프로로지스, 아메리칸 타워, 에퀴닉스, 웰트타워, 크라운 캐슬 등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주요 편입종목으로 손꼽힙니다. 이 ETF는 주택이나 오피스 자산보다는 데이터센터나 통신기지국(셀타워)에 주로 투자하는 특징을 가지고..
버켄스탁, 뉴욕증시 상장 첫날 13% 하락! 지난 2년 최악의 성적 "독일 브랜드 버켄스탁, 뉴욕증시 상장 첫날 암초에 빠져" "미국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버켄스탁" "버켄스탁 IPO, 주가 하락의 이유는?" 물론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샌들 브랜드인 버켄스탁(Birkenstock)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첫날, 그 주가가 예상을 훨씬 하회하며 충격적인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버켄스탁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편안한 샌들로 유명했으며, 이러한 명성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IPO에서 버켄스탁은 주가가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이전날, 버켄스탁은 공모가를 주당 46달러로 확정하였으나 상장 첫 날, 주가는 12.6% 하락한 40.20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게다가, 상장 초기 주가 역시 11% 낮은 41달러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