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 웨인과 더불어 서부극의 대부였던 '게리 쿠퍼' 미국 만인의 연인이였던 남자 게리 쿠퍼게리 쿠퍼는 미국 몬태나 주 헬레나 출신이다. 본명은 프랭크 제임스 쿠퍼(Frank James Cooper). 1925년에 지인의 권고로 이름을 게리(Gary)로 바꿨다. 영국에서 몇 년간 학교에 다녔으며, 대학은 아이오와에서 나왔다. 졸업 후에는 잠시 만화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관두고 이후 몇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1927년 윌리엄 A. 웰먼 감독의 무성 영화 《날개》(Wings)에 화이트 생도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때 190이 넘는 우월한 기럭지와 잘생긴 얼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1929년작 《버지니아》에서 인상적인 서부극 연기를 선보였으며 1930년작 《모로코》에서는 세계적인 여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와 함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