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시카와 유리 실종 사건 '목격자가 나타났다' 2003년 5월 20일 오사카부 쿠마토리쵸(熊取町)에서 릿키타(立北) 초등학교 4학년 요시카와 유리가 하교 도중 실종되었다. 처음 실종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유리의 오빠였는데 오후 5시가 넘어서도 동생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님에게 알렸다. 평소라면 벌써 집에 왔을 시간이었지만 계속 오지 않자 가족들은 마을 주변에서 유리를 찾다가 찾지 못해 저녁 7시 반경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집에서 대기하며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밤새도록 전화는 오지 않았다. 게다가 단서가 될 만한 제보도 들어 오지 않아 다음날 공개 수사를 시작했다. 유리는 실종 당일 학교에서 오사카 고노하나구의 하수도 과학관을 견학했다. 학교로 돌아 와 하교한 것이 오후 2시 30분이었는데 친구 세 명과 횡단보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