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보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영건설, 채무보증 5배 증가...금융업계 우려 태영건설의 채무보증 금액이 지난 3년 동안 5배 증가한 가운데, 건설 경기의 침체와 미착공 사업장의 증가로 부족한 자금 여력이 부각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티와이홀딩스를 통한 자금 수혈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채무보증 금액 5배 증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채무보증 잔액은 10조4570억원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중 PF 대출보증이 7조4422억원, 중도금 대출보증이 3조148억원에 달한다. 특히 국가가 보증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분양률 75% 이상인 우량 사업은 상환 위험이 낮다. 그러나 PF 대출보증 중 약 2조5000억원은 우발채무로 분류되어 있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0년 말에는 채무보증 잔액이 1조9179억원으로 기록되었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