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모펀드 20주년, 140조 원 규모로 한국 자본시장 성장 이끈다 2004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한국의 사모펀드(PEF) 업계는 다가올 연도에 태동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국내 사모펀드 기업들이 총 140조 원에 이르는 약정액을 기록하여 국내 자본시장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해왔다.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집계된 PEF 약정액은 총 134조 4171억 원에 달한다. 하반기 약정액을 더하면 내년까지 14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투톱'으로 불리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약 10조 원 이상을 약정받아 사모펀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IMM인베스트먼트 등도 약 5조 원 이상을 약정받아 대형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중소형 PEF 운용사들도 규모를 키워왔다. 맥쿼리자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