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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나 경찰빽 있다" 휴대폰으로 6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하는 9호선 여성




2022년 3월 16일 오후 9시 46분 경 수도권 전철 9호선 가양역을 향해 운행 중이던 전동차 내에서 만취 상태의 20대 여성이 60대 남성에게 특수상해를 저지른 사건이다.

당시 술에 취한 가해자가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자, 피해자가 가해자의 가방을 붙잡았고 이에 격분한 가해자가 "놔, 놓으라고"라고 소리치며 본인의 휴대폰 가장자리로 피해자의 머리를 8차례 내리쳤고 피해자의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피해자와 주변인이 이를 말리려고 밀치자 "너도 쳤어, 쌍방이야", "나 경찰 빽 있어"라고 소리쳤다.

경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