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났다.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아르메니아인들이 많이 거주 하는 지역으로 소련 붕괴 당시 아르메이아계 아르차흐 공화국이라는 미승인국으로 독립하여 실효 지배하고 있다. 1993년 당시에는 아르차흐 공화국을 지원하는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 공화국의 독립을 막으려는 아제르바이잔의 전쟁까지 갔었고 그 후에도 이로 인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분쟁이 심했다. 결국 카라바흐의 아제르바이잔이 실효 지배중인 지역에서 아르메니아의 공격으로 아제르바이잔의 탱크가 파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로인해 아제르바이잔에는 국민적인 추모가 일어났으며,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아르메니아에 전쟁선포를 하면서 전쟁이 일어났다. 다만 아르메니아측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이 먼저 아르차흐 공화국의 수도인 스테파나케르트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아르메니아는 YPG, PKK 일부를 아제르바이잔 쪽으로 군사훈련했다. 시리아의 함자 군단까지 동원했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나고르노 카라바흐의 마르투니 지방에서 현지시간 8시 10분께 공격이 시작되어 여성과 아이 총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2대의 헬기와 3대의 드론을 각각 격추했으며 3대의 탱크를 격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1대의 헬기의 격추를 인정했으나 승무원은 전원 무사하다고 발표했고, 12개의 아르메니아 대공화기를 격파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외의 아르메니아 정부의 격추 발표를 부인했다. 또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아르메니아의 공격에 맞서 대규모 반격 작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은 일부 지역이 계염령이 선포된 상태이며, 아르메니아는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함과 동시에 국가총동원령을 내렸다.
아제르바이잔 항공은 9월 30일까지 국내선 비행을 중단한다.
한국시간 9월 28일 03:40 기준 최소 23명 사망·100명 이상 부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