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당시 걸그룹 포미닛이 공연 하고있었다. 공연 관람을 위해 환풍구 위에 올라와있던 사람들중 27명이 지하 18.7m 로 추락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최종 집계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게다가 행사 담당자인 경기 과기원 오모 과장이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자살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했다.


붕괴 전에 찍힌 사진. 저 시점에서 이미 철망이 하중을 못 버티고 휘어져서 무너지기 직전까지 간 것을 볼 수 있으며 이건 진짜 휘어진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