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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이송체계, 더 강력해진다! 정부의 새로운 대책

 

정부가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공동으로 대응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제 중증도에 따라 환자들이 적절히 분산되어 이송되면서 대형병원 응급실로의 이송 비율이 15% 감소했습니다. 이는 보다 효율적인 응급환자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개혁과제 구체화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4개 전문위원회의 2차 회의를 다음 주부터 개최하여 분야별 개혁과제를 신속히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의 확대

지난 2월 23일부터 10주 동안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었고, 의원급 비대면 진료는 38만 건, 병원급 비대면 진료는 2000건이 청구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의 확대가 경증 외래 환자의 병·의원 분산과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대면 진료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여 의료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이상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대형병원은 중증·응급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증·외래 환자는 지역 병·의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강화

지난 2월 19일부터 119 구급환자 분산 이송 방침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와 병원의 역량을 고려한 분산이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대형병원 응급실로의 이송 비율은 15% 감소하고, 중소병원 응급실로의 이송이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공동대응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의료개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정부는 의료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2차 회의를 진행하며 분야별 개혁과제를 신속히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차장은 “정부는 국민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의료 정상화를 위한 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대책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의료 개혁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