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 친구를 고소한 사건과 인플루언서 유혜원과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측근들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유혜원 측근은 27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웅 소속사 키플레이어에이전시 관계자도 "두 사람은 친구 관계"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관계는 친구 사이에 불과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허웅과 유혜원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열애설은 허웅이 전 여자 친구를 고소한 사건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다.
허웅은 전 여자 친구 A 씨와 공모한 B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전 여자 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면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의 열애설에도 여러 차례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허웅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허웅과 유혜원의 열애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으나, 소속사와 측근들의 해명으로 열애설은 일단락되었다.
허웅의 전 여자 친구 고소 사건과 유혜원과의 열애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허웅과 유혜원의 측근들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허웅과 유혜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허웅의 고소 사건은 법적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며, 유혜원은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허웅과 유혜원의 입장 발표를 통해 일단락되었지만,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길을 걸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