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세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발언 논란 정세균은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2020년 2월 13일 경기 위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 신촌 명물거리를 찾았을 때 한 대화가 대단히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정세균 총리는 한 상인을 만나 한 대화에서 상인에게 "여기가 유명한 집이라면서요, 외국 손님들도 많이 찾느냐"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며 고충을 토로하자 "금방 또 괜찮아 질 것"이라며 "원래 무슨 일이 있으면 확 줄었다 좀 지나면 다시 회복되고 하니까 그간에 돈 많이 벌어 놓은 것 갖고 조금 버티셔야지"라고 했다. 더 논란이 된 부분은 또한 다른 상인을 찾은 자리에서 있었는데,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라는 .. 인간을 초월한 틱꽝득 스님의 소신공양 사건 틱꽝득 스님의 소신공양은 정권에 저항한 분신자살 시위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가부좌를 풀지 않고 비명조차 지르지 않는 위업은 종교적인 열망과 독재 정권의 패악에서 고통받는 민중을 구원하고자 하는 진심을 기반으로 했기에 가능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여러 통증 중 굉장히 고통스럽기로 유명한 작열통을 죽음에 이를 때까지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태연하게 견딘 것은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인내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행위다. 문지방에 발가락 끝을 부딪혔을 때에도 저절로 비명이 나오고 얼굴이 찌푸려지는데, 온몸이 지글지글 불타고 있는 상태에서 신음 한 번을 내지 않고 얼굴을 태연하게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소신공양을 감행하기 이전에 제자들에게 "앞으로 넘어지.. 윤미향 딸 유학비 출처 논란 윤미향 당선인의 딸은 2016년부터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윤미향 딸은 2016년 시카고 일리노이의 대학을 거쳐 2018년부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음대 2년 과정에 재학하면서 피아노 관련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딸의 유학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2020년 5월 11일 조해진 국회의원 당선인은 윤미향 부부의 연 수입이 5천만 원인데 딸의 미국 유학비는 1억이라며 성금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미향 당선인은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을 찾아갔다고 해명했다. 유학생 신분인 윤미향의 딸은 전액 장학금은 물론 장학금 자체를 수령할 수 없는 신분이기 때문에 전액 장학금 관련 윤미향의 해명에 논란이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신분과 거.. 홍정욱 딸의 마약 밀반입 및 사법부의 봐주기 논란 2019년 9월 27일, 홍정욱의 장녀 홍지승(죠세핀 홍) 씨가 적지 않은 양의 마약류인 대마초와 LSD 등을 소지한 상태에서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오후 5시 40분 세관 검사에서 적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홍 모 씨는 대한항공을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해 27일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카트리지형 대마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일명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수정 등 다양한 마약류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마약류들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나눠 감춰서 들여오다가 공항 X-레이 검색을 통해 적발된 것이다. 또한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홍 모 씨의 .. '코로나19' 일본에서는 '완치 판정' 국내에서는 '양성 판정' 파주에 거주하는 일본인이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서로 다른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았다.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일본 국적 A씨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 거주하는 A씨는 가족을 만나러 지난달 2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공항에서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간 격리 치료를 받은 A씨는 지난 9일 음성 판정을 받고 일본 자택에 귀가했다가 지난 11일 국내로 다시 입국했다. 입국 직후 파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A씨는 코로나19 검사 후 격리 중 12일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다른 검사 결과가 나온 건 양국 검사방법 차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파주시는 일본의 코로나19 검사가 '간이 검사'인 반면, 우리나라는 유전자 증폭 방식(PC.. 미국 하버드생 "강남 클럽에서 생수 마신 뒤 강제 성추행 당했다" "강남 클럽에서 준 생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미국인 여성 A씨 '강남 클럽 성추행'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3일 A씨는 서울 강남 한 클럽을 찾았다가 한국 국적 미국 유명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 B씨를 만났다. A씨는 "B씨가 클럽에서 나눠주는 생수병을 나에게 건넸다. 그 생수는 맛이 이상했고 마신 뒤 정신이 아득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신을 잃은 뒤 한 남성이 나를 강제로 추행했다. 깬 뒤 몸에서 이상한 징후가 있었다.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모발 검사도 의뢰한 상황"이라며 "그 물을 함께 마신 친구도 정신을 잃고 쓰러져 119가 출동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강남 클럽 CCTV 영상 등을 확보, ..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당직 사병 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 관련 "최초 트리거(방아쇠)인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2일 황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직 사병의 실명을 거론하며 "추미애 장관 아들 관련 모든 출발과 시작은 당시 당직 사병의 증언"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미통당(현 국민의힘) 추 장관 고발 근거가 당직 사병의 제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며 "(당직 사병)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며, 공범 세력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한 검찰 개혁 저지인지, 작년처럼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고 분열 시켜 대혼란을 조장하기 위함인지 우.. 허경영 '하늘궁' 다녀간 신도 확진돼, 총 방문자'400명'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하늘궁'을 다녀간 60대 남성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성남시 거주 67세 남성 A씨가 서울시내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하늘궁에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머물렀다. 방역당국 조사 결과 남성은 하늘궁에 7시간 가까이 머물렀다. 현재 남성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하늘궁 방문 명단에 적힌 사람은 400명 가까이 되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청과 양주경찰서는 "지난 주말 현장 점검 당시, 방문객 모두가 마스크를 썼고 거리두기도 잘 지켜졌다"고 설명했다.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