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는 2020년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당 회의에서 “(휴가 연장은) 전화, 메일, 카톡 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며 추미애 장관 측을 옹호했다.
군대 다녀온 사람은 다 알거니와, 학교 결석 신청하듯 전화, 카톡으로 군 휴가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아프더라도, 부대 복귀 후 진단서 발급과 상부의 허가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군율이다.
더구나 “서씨가 사용한 휴가 일수는 병가를 제외하면 39일로, 육군 장병 평균 휴가일수 54일보다 적다”는 김태년의 발언은 무지에 가까운 망언. 이제 일병 계급인 서일병이 육군 장병 평균 휴가일수보다 적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아들 특혜휴가 논란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