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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건이 불러온 충격! 정찬우와 투자자들의 어마어마한 손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김호중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김호중의 뺑소니 음주 운전 혐의로 인해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큰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그 투자자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17년에 SBS 개그맨 출신인 이광득 대표와 최재호 이사, 그리고 유명 개그맨 정찬우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는 김호중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2' 우승자인 가수 안성훈, '미스트롯 2' 준우승자인 가수 홍지윤, 그리고 배우 손호준 등이 소속되어 있죠.

하지만 최근 김호중의 뺑소니 음주 운전 혐의로 인해 회사가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찬우를 비롯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큰 손실일까요?

투자금 손실의 규모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각엔터의 주식은 이광득 대표가 28.4%, 최재호 이사가 29.7%, 정찬우가 28.3%,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0%, SBS미디어넷이 3.6%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엔터는 2022년 하반기에 이 대표와 정찬우의 지분을 각각 5%씩 총 10%를 75억원에 인수했어요. 트로트 시장의 밝은 미래를 보고 김호중과 안성훈, 홍지윤 등의 스타가 포진한 생각엔터에 투자한 것이죠. 그리고 2023년 하반기에는 SBS미디어넷이 최 이사의 지분 3.6%를 36억원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호중 사건이 터지면서 생각엔터의 가치는 급락했고, 정찬우는 283억원, 카카오엔터는 75억원, SBS미디어넷은 36억원의 손해를 입게 된 것입니다. 생각엔터가 문을 닫으면 이들의 투자금은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되고 마는 셈이죠.

생각엔터의 폐업 절차

생각엔터는 이미 임직원 전원이 퇴사했고, 대표도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소속 연예인들이 요청할 경우 위약금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사실상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이죠.

카카오엔터는 "생각엔터에 75억원을 투자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피해 규모나 향후 계획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이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